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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 일기

[주식 일기] 코스피 7,000 돌파 이후 — 지금 팔아야 할까, 더 들고 있어야 할까?

소득설계소 2026. 5. 9. 05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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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 일기
2026.05.09 (토) | 소득설계소 | 주식일기 삼성전자보유 코스피7000이후
이 글 요약: 코스피가 7,000을 돌파한 지 며칠이 지났습니다. 주변에서 "이제 팔아야 하지 않냐"는 말이 들려오고, 저도 솔직히 흔들립니다. 삼성전자 34주 보유자로서 지금 제 마음속 고민을 있는 그대로 기록해봤어요.

코스피 7,000 이후 — 주변 반응이 달라졌다

코스피가 7,000을 돌파하고 나서 확실히 주변 분위기가 달라졌어요. 평소에 주식에 관심 없던 동료들도 "나도 좀 사볼까?"라고 묻고, 단톡방에선 "지금 사도 늦지 않냐"는 질문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.

그런데 이상하게도 저는 오히려 더 조심스러워졌어요. 주변 사람들이 주식 얘기를 많이 하기 시작하면 오히려 고점 신호일 수 있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거든요. 워런 버핏이 "구두닦이 소년이 주식 얘기를 할 때 팔아라"고 했다는 그 말처럼요.

반면 또 한편으로는 — AI 반도체 슈퍼사이클이라는 구조적 변화가 있고, 삼성전자 목표주가 40만원이 나오고 있는데, 지금 팔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. 솔직히 복잡합니다.

현재 보유 현황과 수익률

소득설계소 포트폴리오 (2026.05.09 기준)
삼성전자 계속 보유 중
보유 수량
34주
현재가(약)
260,000원+
목표주가
400,000원
SK하이닉스 보유 중 / 미래에셋증권 보유 중 (배당 파이프라인)

"팔아야 한다"는 목소리 vs "더 가야 한다"는 목소리

팔아야 한다는 측
• 코스피 47거래일 만에 1,000p 폭등
• 사이드카 발동 — 과열 신호
• Sell in May 계절성
• 주변에서 주식 얘기 → 고점 경고
• 워시 의장 취임 → 금리 인하 지연
더 가야 한다는 측
• PER 7.5배 — 여전히 저평가
• AI 슈퍼사이클 구조적 지속
• 삼성전자 목표가 40만원
• 외국인 매수 기조 유지
• 실적 기반 상승 (거품 아님)

그래서 저의 결정은 — 팔지 않는다

고민 끝에 저는 팔지 않기로 했습니다. 이유는 간단해요.

제가 삼성전자를 산 이유는 "AI 시대에 HBM 수요가 폭발한다"는 논리였습니다. 그 논리는 지금도 유효해요. AMD가 +16% 급등하고,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이 60조 전망이 나오고, 글로벌 빅테크들이 7,250억 달러 AI 투자를 선언한 상황에서 — HBM 수요가 꺾였다는 신호는 아직 없습니다.

투자 이유가 사라지지 않았으면 팔 이유도 없다는 게 제 원칙이에요. 지금 팔면 얼마가 남냐보다, 내가 왜 샀는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.

단, 한 가지는 실천하기로 했어요. 추가 매수는 당분간 자제하고, 지금 보유분을 유지하면서 5월 27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까지 지켜보겠습니다.

5월 투자 계획 — 이렇게 하겠습니다

보유 유지: 삼성전자 34주, SK하이닉스, 미래에셋증권 — 전량 유지
추가 매수: 5월 27일 엔비디아 실적 확인 후 판단
분기 목표: 삼성전자 추가 매수해서 40주 달성
장기 목표: 삼성전자 100주 — 매달 조금씩 적립식 매수 지속
소득설계소의 한마디

주식에서 가장 어려운 게 "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"이라는 말이 있어요. 시장이 오르면 더 사고 싶고, 떨어지면 팔고 싶은 게 인간의 본능이거든요. 저는 지금 그 본능을 누르고 있어요. 원칙대로, 내가 산 이유가 사라질 때까지는 보유합니다. 다음 일기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에 써볼게요. 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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